박지윤, 블로그 열풍 동참 "이름은 '욕망아줌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가수 이효리, 홍진영, 아이비 등을 시작으로 일고 있는 블로그 열풍에 합류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스타들이 블로그를 개설하는 이유에 대한 출연진의 토론이 이뤄졌다.

출연진들은 스타들이 블로그를 개설하는 이유로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SNS와 달리 긴 글과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등을 꼽았다.

이를 듣고 있던 박지윤은 "'욕망아줌마'란 이름으로 블로그를 개설했다"며 "그리 어렵지 않게 블로그를 만들었다. 휴대폰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블로그의 편리함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도 "트위터는 글을 짧게 써야 해서 블로그를 할까 생각도 했었다. '썰전' 녹화가 끝나는 대로 블로그를 개설해 직접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썰전'은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박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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