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타자 조쉬 벨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이는 방출을 의미한다.
이제 새로운 외국인 타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LG는 현재 메이저리그 출신이면서 외야와 1루 수비가 가능한 좌타자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소속팀이 없어 이적이 자유로워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양상문 LG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한화전을 준비하면서 새 외국인 타자에 관한 이야기에 한 포지션에 고정하기 보다는 외야와 1루 수비를 병행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양 감독은 "(정)성훈이, (이)진영이, (박)용택이가 모든 경기에 풀로 뛰기 어렵다. 또한 (이)병규(9번)가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밝혔다. 베테랑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차 경기에 빠지거나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우가 있어 새 외국인 타자의 포지션 기용 역시 유동적이라는 얘기다.
이날 경기에서는 정성훈이 전날(1일) 어지럼증을 호소한 바 있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1루수로 채은성이 나선다. 이처럼 변수가 생길 때에도 새 외국인 타자로 유력한 선수가 외야와 1루 수비가 모두 가능하기에 그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양상문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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