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다.
황재균은 2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초 첫 타석서 넥센 문성현의 4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황재균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1사 1루 상황에서 문성현의 4구째를 제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비거리 120m짜리 대형 투런포로 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롯데 황재균이 투런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 = 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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