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윤하의 '우산'이 큰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타블로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눈코입'은 훌륭한 원곡 주인 태양이 덕분에, '우산'은 그때나 지금이나 윤하 덕분"이라며 "저까지 칭찬받게 해주네요. 멋진 뮤지션들에게 기댈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열심히 음악할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2일 윤하의 목소리로 재탄생 된 '우산'은 비 오는 날 듣고픈 노래 1위인 에픽하이의 명곡으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윤하를 위해 원곡자 타블로가 직접 선물했다.
슬픈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를 추가, 어른이 돼가며 겪는 아픔들을 비 오는 날에 비유하고 있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지닌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 기염을 토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타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