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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한철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리테일팀 사진을 공개했다.
조한철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고교처세왕' 촬영 현장 사진 투척! 많은 시청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어깨동무를 한 채 모여 앉아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또 리테일팀 사이에 프로젝트팀 남이사 역의 송영규가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조한철과 김원해의 표정은 드라마 역할과 부합돼 더욱 화제를 모은다. 서인국을 본부장의 자리에 앉힌 장본인인 조한철과 김원해는 극 중 서로 아옹다옹하는 모습으로 '덤앤더머' 커플로 불리는 만큼 극 중 관계를 더욱 보여주는 듯 짠내 나는 표정과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현장 스태프는 "리테일팀과 프로젝트팀은 경쟁관계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친하다. 지난 6회에 나온 야유회 장면에서는 실제 '고교처세왕' 팀이 회식 하는 것 같았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단순 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드라마 '고교처세왕' 현장 스틸. 사진출처 = 조한철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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