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작은 실수 하나가 경기를 결정지었다"
한화는 어이 없는 실책으로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결국 대량실점을 했다. 그것이 패배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화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8위 LG와의 격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6회말 정의윤의 평범한 타구를 좌익수 최진행이 놓치면서 안타가 됐고 이는 LG가 4점을 뽑는데 도화선이 됐다.
경기 후 김응용 한화 감독은 "작은 실수 하나가 경기를 결정지었다"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김응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