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박정민, 고아라·이승기 키스에 폭풍질투 "비지니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포위' 박정민이 고아라와 이승기의 키스를 보고 질투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15회에는 잠입수사를 위해 커플로 위장했던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가 뽀뽀를 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잠입수사에서 조폭들은 연인으로 위장한 두 사람의 뽀뽀를 부추겼다. 이에 은대구와 어수선은 뽀뽀를 했고 이후 은대구는 자신이 당겨 어수선과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

이 모습을 본 지국(박정민)은 "우리가 정말 힘든 직업이다. 연기를 해야하지 않나, 마음에도 없는 뽀뽀를 해야 하지 않나"라며 "어차피 비지니스여, 비지니스. 그치?"라고 질투를 했다.

이에 은대구와 어수선은 헛기침을 하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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