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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포위' 고아라와 이승기가 키스 이후 어색한 기류를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15회에는 잠입수사에서 키스를 하게 된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의 모습이 지난 회에 이어 그려졌다.
키스 후 두 사람은 어색하게 다시 만났다. 다음 날 은대구는 강남경찰서에서 어수선과 마주했고 "왔냐 콩고물? 왜 이렇게 일찍 왔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수선은 당황해 하며 고개를 돌렸고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은대구는 "아침 먹었어?"라며 어수선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어수선은 "안전거리 유지! 이게 네가 항상 강조하던 거잖아"라며 몸을 피했다. 하지만 은대구는 샌드위치와 우유를 꺼내며 "밥 잘 챙겨먹어"라고 전해 두 사람 사이에 로맨스 분위기를 감돌게 했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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