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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우산'을 솔로 버전으로 발표한 가수 윤하의 '우산' 비오는 날씨와 맞물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낮 12시 공개된 윤하의 '우산'은 3일 오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난 2008년에 발표 된 에픽하이의 '우산'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윤하는 내달 2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솔로 버전으로 재해석 된 '우산'을 공개할 예정이다.
윤하의 목소리로 재탄생 된 '우산'은 비 오는 날 듣고픈 노래 1위인 에픽하이의 명곡으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윤하를 위해 원곡자 타블로가 직접 선물했다.
또한 슬픈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추가되어 어른이 되어가며 겪는 아픔들을 '비 오는 날'에 비유하고 있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지닌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수 윤하의 '우산' 이미지. 사진 = 위얼라이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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