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스캇 반 슬라이크가 솔로포를 쳤다.
스캇 반 슬라이크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서 6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반 슬라이크는 305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스캇 애치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초구 85마일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비거리 12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7호.
LA 다저스는 8회말 현재 클리블랜드에 4-5로 추격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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