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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하늘, 김소은 주연의 공포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 제작 고스트픽처스 주피터필름 배급 리틀빅픽처스)이 전야 개봉일 일일 흥행 5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소녀괴담'은 전야 개봉일인 2일 전국 2만 46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내용을 그린 공포 영화다. 배우 강하늘, 김소은, 김정태, 한혜린, 박두식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전국 11만 990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트랜스포머4')가 흥행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전야 개봉한 '신의 한 수'가 일일 흥행 2위(6만 7332명)에 올랐다. 이어 '끝까지 간다'가 3위(3만 409명),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4위(2만 8656명)를 차지했다.
[영화 '소녀괴담' 포스터. 사진 = 고스트픽처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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