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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진욱이 승마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을 맡은 이진욱이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됐다.
사진 속 이진욱은 승마 복장을 착용한 채 말 위에서도 여유로우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된 승마를 처음 배우게 된 이진욱은 빠른 습득력과 능숙한 승마 솜씨를 발휘, 벌써부터 소현세자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진욱은 거의 매일 승마 연습에 임하며 소현세자로 완벽 빙의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술 연습과 만주어 연습에도 매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역할에 대한 애정을 한껏 느낄 수 있어 작품 속 면모가 매우 기대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소설 ‘삼총사’의 낭만적 픽션과 소현세자의 삶을 둘러싼 비극적 역사를 적절히 조화시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심총사’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이진욱. 사진 = 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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