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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지난 한 달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맥커친이 6월 한달간 내셔널리그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맥커친은 지난 한 달간 26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3리(105타수 36안타), 8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4할1푼)과 OPS(1.096)도 뛰어났다.
지난달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맥커친은 올 시즌 2일까지 81경기에서 타율 3할1푼 12홈런 48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이 같은 활약이 이어지며 맥커친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맥커친은 지난해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7리 21홈런 84타점 출루율 4할4리 OPS 0.911을 기록하고 내셔널리그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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