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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41)가 새 영화에서 '완전 누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전라 출연'은 영화 데뷔이래 처음이라는 것.
미국의 폭스뉴스는 카메론 디아즈가 새 영화 '섹스 테이프(Sex Tape)'에서 이전에 한번도 한 적이 없는 '올 누드'로 출연한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녀는 최근 8월호 에스콰이어지와의 인터뷰에서 "'올 누드'는 이번 역할의 일부분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상대역 남배우인 제이슨 시겔도 같이 옷을 벗었다고 고백했다.
카메론 디아즈는 에스콰이어를 통해 "내나이 41세다. 이제 두려움도 즐어들고 난 내 나이를 사랑한다. 여러분도 두려워하지 말라. 또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염두에 두지 말라"고 말했다.
영화 '섹스 테이프'에서 디아즈와 시겔은 따분해진 중년부부로 출연하다. 둘은 지루해진 생활을 북돋기 위해 어느날 둘이 섹스테이프를 찍어보기로 한다. 그러다 이 비디오가 우연찮게 유출되고 둘이 이를 찾으려 애쓴다는 내용.
한편 디아즈는 에스콰이어를 통해 "아이를 원치 않는다. 아이가 18세 될때까지 매일 신경써야 한다. 옆에 누가 있다는 것은 엄청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일이다"며 자신의 싱글생활을 찬양했다.
디아즈는 현재 6세 연하의 가수 벤지 메이든과 열애중이다.
[카메론 디아즈. 사진 = 영화 '섹스테이프' 스틸컷,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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