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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외모 변천사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동안 비법'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이국주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늦둥이 동생을 안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내가 아이 엄마인 줄 알더라"며 "어릴 때는 큰 엉덩이와 뚱뚱한 몸매가 콤플렉스라서 뒷모습을 보이기 싫어 버스 탈 때도 맨 마지막에 타곤 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개그우먼이 되고 나서는 내 몸매로 웃을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됐다"며 "요즘은 내 몸매를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개그우먼 이국주 외모 변천사.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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