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손 키스로 '조선 총잡이' 본방사수 셀프 홍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전혜빈이 '본방사수' 셀프 홍보에 나섰다.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전혜빈은 "힘들게 준비한 드라마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부끄러운 듯 어깨를 으쓱이며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 반전되는 귀여움을 뽐냈다. 영상 말미 전혜빈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키스를 보내며 깜찍한 모습으로 네티즌의 본방사수 의지를 자극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절대 동안 여신 미모" "나도 chu~" "모든 매력 총집합체" "이 언니 좋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총잡이'에서 전혜빈은 재력을 소유한 야망 있는 캐릭터 최혜원을 맡았다. 최혜원은 차가운 철의 여인이지만 이준기를 만나면서 사랑에 휩싸이게 되는 입체적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전혜빈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선 총잡이'는 개화기를 배경으로 칼잡이에서 총잡이로 거듭나 영웅이 돼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액션, 로맨스를 어우른 다양한 스토리와 한복과 양장, 칼과 총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선 총잡이' 셀프 홍보에 나선 배우 전혜빈.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