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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 레이싱 프로젝트를 위해 연습을 하던 중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3일 한 레이싱팀 게시판에는 "유재석, 레이스 연습 중 대파났어요! 무사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비와서 송도 도심서킷 엄청 사고가 많네요!(관객 입장에선 재미있는데 선수들이 걱정되긴 함)"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이 탄 차로 보이는 파랑색 차량의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편 유재석을 포함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5, 6일 양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KSF'에 출전한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프로 선수들의 대결은 5일 방송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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