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박용택은 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1회말 첫 타석서 한화 선발 이태양의 초구 바깥쪽 높은 146km 직구를 가볍게 밀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한화 좌익수 김경언이 끝까지 타구를 쫓아갔으나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자신의 시즌 5호. 비거리는 105m였다.
[LG 트윈스 박용택(오른쪽)이 홈런을 터트린 뒤 최태원 코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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