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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가수 저스틴 비버(20)가 연인 셀레나 고메즈(21)에게 청혼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고르러 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어 해당 매체는 저스틴 비버 측근의 말을 빌어 "이미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아직 어리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 양측 부모와 가족, 친구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버의 측근은 "반대가 심할 수록 두 사람은 이 사랑을 증명하고 싶어한다"며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이후 수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해 여러 구설수에 올라야 했다.
[셀레나 고메즈(왼쪽)과 저스틴 비버.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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