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시즌 5호 역전 투런포를 뽑아냈다.
정근우는 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7회초 4번째 타석서 LG 신재웅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1사 1루 상황서 신재웅의 4구째를 제대로 걷어올린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자신의 시즌 5호. 비거리 120m짜리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홈런을 터트린 뒤 홈을 밟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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