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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장마철에 강해야 순위다툼서 살아남는다

시간2014-07-04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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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마철이다.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에 장마전선이 북상했다. 올해 장마는 예년에 비해 시기가 늦었다. 이른바 늦장마로 올 시즌엔 예년보다 비로 취소된 경기가 많지 않다. 물론 월요일 경기 시행으로 경기감독관, 심판들이 어지간한 비에는 주말 3연전을 강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장마철에 접어든 상황서 높은 습도와 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선수들을 본격적으로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장마철이니 당분간 비 예보가 잦을 것이다. 9개구단 모두 비를 잘 활용해야 순위싸움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특유의 무더위 역시 마찬가지. 자연환경 변수도 엄연히 야구가 지닌 속성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철 날씨가 변덕스러워진다. 예측 못한 날씨 변수에 강인한 모습을 보여줘야 강팀이다.

▲ 우천 혈투, 타자에게 유리할까 투수에게 유리할까

장마철엔 경기 중 예상치 않게 강한 비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경기 시작하기 전까지 빗줄기가 가늘다가 경기 시작 이후 빗줄기가 강해지면 선수도 벤치도 심판도 난감하다. 일단 시작한 경기는 최대한 진행돼야 한다. 30분을 기다린 뒤 노게임 혹은 강우콜드게임으로 처리될 수도 있지만, 되도록 9이닝 정식경기를 소화하는 게 기본 방침. 이 과정서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경기가 강행되는 경우가 생긴다.

시야 확보에 문제가 생길 정도의 비가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당연히 신경이 쓰인다. 일단 집중력이 떨어진다. 타자들은 투수들의 공을 옳게 쳐다볼 수 없고, 투수들은 비로 손이 미끄러워진 탓에 공이 손에서 빠질 수 있다. 마운드가 질퍽거려 투구 도중 미끄러질 위험성도 있다.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거나 심각할 경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불규칙 바운드가 생산되기 쉽기 때문에 내야수들도 바짝 긴장한다. 투수와 타자 모두 어려움이 있지만, 아무래도 수비수들과 투수의 부담이 좀 더 큰 건 사실이다. 또한 장기간 비에 노출될 경우 컨디션 관리에도 애를 먹게 된다.

3일 광주 KIA-두산전서는 타자들이 연이어 방망이를 자신의 유니폼에 닦았다. 빗물을 최대한 제거하고 타격에 임했다. 빗줄기가 굵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선수들이 비에 민감하다는 걸 알게 해준 사례였다. 타자 입장에선 충분히 신경 쓰일 수 있다. KIA 타자들이 그런 어려움을 딛고 유희관을 공략하면서 기분 좋게 승리를 낚았다.

▲ 임기응변능력 시험대

KIA는 지난 6월 21일과 22일 두산에 연이어 5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상당히 드문 케이스. KIA에 운이 따른 경기. 예상치 못한 강한 비는 때때로 강우콜드게임으로 이어지곤 한다. 한 야구관계자는 “비 예보가 있을 땐 선취점 싸움이다. 1점이라도 앞서고 있어야 유리하다”라고 했다. 5회만 넘어가면 정식경기로 인정된다.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는 경기서는 경기 초반부터 희생번트 작전이 많이 나온다. 빗줄기에 따라서 벤치에서 작전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장마철에는 의도치 않게 취소되는 경기가 많기 때문에 마운드 운영이 불규칙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감독들이 투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되, 최상의 효과를 내기 위해 머리를 짜내기도 한다. 일시적으로 선발로테이션을 흔들 수도 있고, 선발투수의 구원 등판 등 변칙 기용이 나오기도 한다. 강우콜드가 선언될 경우 상대적으로 불펜을 아끼는 소득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선발진이 변칙 운용에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강한 팀이 유리하다.

수비에 대한 고충도 크다. 한 지방구단 수비코치는 일전에 “비가 많이 내리면 야수들이 앞을 제대로 못 보기 때문에 타구를 쫓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라고 했다. 타구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면 실책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투수들을 힘들게 하는 부분. 감독 입장에선 이런 부분까지 감안하고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 순위다툼에 미치는 영향

장마철에는 경기 취소 확률도 평소보다 높고, 선수들 컨디션 관리도 쉽지 않다. 대부분 감독이 연승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다고 한다. 들쭉날쭉한 일정에 연승 흐름을 타기가 쉽지 않다는 것. 반대로 좋은 흐름이 끊기는 팀은 속절없이 연패모드로 돌변하기도 한다. 때문에 오히려 상위권 팀들은 이럴 때일수록 무리하지 않고 1승1패 전략으로 안전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5할 전략으로만 나가도 최소한 기존 순위를 지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대로 중, 하위권 팀들은 장기연승이 필요한데, 장마철엔 각종 변수로 연승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순위다툼서 어려움을 겪곤 한다. 한편으로 경기 외적으로 변수가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전력이 약한 팀도 전력이 강한 팀을 잡을 때도 있다. 결국 장마철 변수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순위다툼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점하지 못할 수도 있다. 정규시즌은 반환점을 돈 상황. 장마철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팀이 시즌 막판에 웃을 수 있다.

[강우콜드가 선언된 목동구장(위, 가운데)과 잠실구장(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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