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지성·주지훈·이광수, 여대 습격 사건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지성과 주지훈, 이광수가 여대를 습격한다.

지성과 주지훈, 이광수는 4일 오후 6시 서울 이대역 1번 출구 YES APM 앞 대현공원 야외무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좋은 친구들'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날 진행되는 '커피 프렌즈' 행사에서는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직접 커피를 나눠주는 것은 물론 세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의리 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촬영 당시에 배우들이 입었던 의상을 경매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커피 프렌즈'의 의상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자선단체의 기부금을 사용될 예정이다.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주지훈, 지성, 이광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