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허진호 감독의 영화 '덕혜옹주'가 3년 만에 빛을 볼 전망이다.
9일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가 내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나리오가 거의 완성됐으며 톱여배우들을 중심으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덕혜옹주'는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로 비운의 삶을 살아야만 했던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다. 권비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지난 2012년부터 '덕혜옹주' 프로젝트가 진행됐지만 여러 이유로 제작이 지연된 바 있다.
[허진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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