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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라미란이 현재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향후 거취를 논의 중이다.
라미란의 현 소속사 DJ엔터테인먼트 대표는 4일 마이데일리에 "7월 중순께 라미란 씨의 계약이 만료된다. 10년 정도 함께 일을 했는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라미란이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송지효 등이 소속돼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배우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게 없다.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 여부는 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다음 나올 이야기"라고 전했다.
한편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이후 시원한 입담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으며 최근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3',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우 라미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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