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탕웨이, 속도위반? "임신설 사실 아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 측이 탕웨이 임신설을 부인했다.

영화사 봄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탕웨이가 임신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에 관심이 많아 사실이 아닌 기사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시나닷컴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탕웨이가 임신 중이며 이에 8월로 예정됐던 결혼을 10월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두 사람이 올 가을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영화사 봄 측은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탕웨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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