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걸스데이 민아 "눈처진 사람, 색기 있다더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눈 처진 관상에 대해 깜짝 발언을 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47회에는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걸스데이 소진과 민아가 게스트로, 고정멤버 한혜진을 대신해 송경아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걸스데이 두 멤버에게 연애스타일에 대해 '마녀사냥' 공식 질문을 했고 소진은 "낮에는 애교가 많고 밤에는 열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호통을 치는 스타일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은 자신처럼 눈이 처진 민아를 보며 "나처럼 눈 처진 사람은 처음 봤다. 눈이 처진 사람은 힘이 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민아는 "내가 최근에 허영만 작가의 만화 '꼴'을 봤는데, 눈이 처진 사람은 색기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진은 "허지웅 씨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47회.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