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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광규가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에게 "킹콩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의 옥탑방을 방문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의 옥탑방을 첫 방문한 김광규는 옥탑방으로 가는 길목에 설치된 보안 철창을 보고는 "완전히 감옥 같네"라고 육중완의 철통 보안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육중완에게 전화를 걸어 "78번 죄수 문 열어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육중완은 허둥지둥 뛰어나왔고, 김광규는 그런 육중완에게 "이렇게 보니까 킹콩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육중완의 볼을 꼬집으며 "아부지 뭐하시노 킹콩"이라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 '친구' 속 명대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광규-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위부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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