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육중완 방귀 냄새에 "X 싸냐?" 버럭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광규가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의 방귀 냄새에 버럭 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의 옥탑방을 방문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애완 병아리가 사용할 닭장을 만들기 위해 애완 동물을 키운 경험이 풍부한 김광규를 불렀다.

육중완의 예상대로 김광규는 능숙하게 닭장을 만들었고, 육중완은 그런 김광규의 모습에 감탄하며 서툰 솜씨나마 힘을 보탰다.

이어 닭장 그물을 치던 육중완은 자신도 모르게 방귀를 뀌었고, 냄새를 맡은 김광규는 "국밥도 안 먹었는데 똥을 싸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광규-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위부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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