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시즌 9호 홈런을 작렬했다.
텍사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티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서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뉴욕 메츠 선발투수 존 니스를 만났다. 볼카운트 2B서 3구째 85마일 직구를 공략해 우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9호 홈런. 31타점과 45득점째.
추신수는 4일 볼티모어전서 대만인 투수 천웨인에게 8호 홈런을 친 뒤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홈런은 개인 13번째다.
텍사스는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섰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