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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혜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과정에서 더 친해진 남편인 축구해설위원 안정환과 방송인 김성주의 관계를 질투했다.
6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브라질 현지에서 재회한 김성주와 안정환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현지 촬영 당시 월드컵 중계로 더욱 돈독해진 김성주와 안정환은 입가에 묻은 음식을 맨 손으로 떼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놀란 것은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었다. 두 남자 사이에 앉아있던 이혜원은 "둘 사이에 껴서 뻘쭘하다"며 "샘날 것 같다"고 농담 섞인 질투를 이어갔다.
아내의 말에 안정환은 "김성주가 나를 졸졸 쫓아다닌다. 해설 말고 아무 것도 못 한다"며 챙겨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와 안정환의 이야기가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6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성주와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아내 이혜원.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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