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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비스트가 타이틀곡 '굿럭'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윤두준의 생일까지 겹치는 겹경사를 맞았다.
비스트는 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거무쥔 뒤 여의도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은 특히 리더 윤두준의 생일로, 음악방송 1위와 겹치며 겹경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팬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마련했고, 현장은 열광적인 분위기에 휩싸였다.
K-리그 홍보대사이자 대표적인 '체대 옴므'로 손꼽히는 윤두준의 생일 케이크는 역시 축구하는 윤두준의 모습을 형상화한 케이크. 비스트는 사인회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축하 속에서 1위와 윤두준의 생일을 동시에 축하하며 팬들과 단체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1위 수상 소감을 통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맘껏 드러냈던 비스트와 공식 팬클럽 뷰티가 만나 색다른 팬사인회를 치르며 또 한 번 추억을 남겼다.
발라드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에 이어 타이틀곡 '굿럭'까지 1위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비스트는 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뒤, 부산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룹 비스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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