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김효주(롯데)가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위해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 서 보기 없이 버디를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김효주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김효주는 10번과 11,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후 그는 버디를 2개 더 기록하며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지난달 22일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도 높아지며 2연승을 눈앞에 뒀다.
한편 전날 단독 선두였던 펑샨샨(중국)은 이날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위로 내려갔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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