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1회말 1사 3루에서 KIA 선발 데니스 홀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유한준의 시즌 11호 홈런이었고, 비거리는 115m였다.
한편 넥센은 유한준의 투런포로 KIA와 1회말 현재 2-2로 맞서고 있다.
[넥센 유한준이 5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KIA 경기 1회말 1사 3루에 투런홈런을 쳤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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