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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콜롬비아의 신성 제임스 로드리게스(22,AS모나코)가 브라질전 패배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콜롬비아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8강전서 브라질에 1-2로 석패했다. 로드리게스는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대회서 6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브라질의 벽을 넘진 못했다.
그래서일까. 로드리게스는 경기 휘슬이 울리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마음껏 뛰지 못해서 울었다. 브라질은 훌륭한 팀이었고 그래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콜롬비아는 탈락했지만 그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남긴 임팩트는 강했다. 에이스 팔카오 없이도 최고의 경기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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