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1회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준 게 아쉽다.”
두산이 5일 잠실 삼성전서 단 1점도 뽑지 못한 채 0-6으로 완패했다. 5할 승률 회복에 실패했다. 삼성 에이스 릭 밴덴헐크의 완벽투에 눌렸다. 또한, 1회 무사 1루서 3루수 최주환의 실책으로 실점한 게 뼈 아팠다. 선발투수 크리스 볼스테드는 6이닝 5자책했으나 비교적 이닝을 길게 끌어가면서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공격이 잘 안 될 때는 수비를 잘 해야 하는데 1회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준 게 아쉽다 볼스테드는 실점했지만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내일은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했다.
[송일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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