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조성모, 15년 만에 매실음료 CF 촬영소감 "죽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조성모가 15년 만에 매실음료 CF를 다시 촬영하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조성모의 매실음료 CF 촬영 현장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을 만난 조성모는 "여기엔 정말 아무도 안왔으면 했는데, 어떻게 알고 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CF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조성모는 "죽겠다"며 "그래도 15년 전에는 시키니까 그냥 찍었는데, 지금은 밝은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조성모는 그룹 god 등 과거의 가수들이 컴백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나도 좋은 발라드 곡을 내고 싶다"고 얘기했다.

[가수 조성모.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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