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연세대와 브리검영대가 준결승전에 올라갔다.
연세대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B조 예선 3차전서 일본 도카이대에 77-63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3연승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연세대는 허훈이 18점, 김준일이 1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도카이대는 2연패에 빠졌다.
같은 조의 경희대는 호주 모나시대에 94-69로 대승했다. 경희대는 2연승을 거뒀다. 한희원이 21점, 배수용이 20점을 올렸다. 모나시대는 1승2패가 됐다. 경희대는 연세대에 이어 준결승전 진출 확률을 높였다.
A조의 브리검영대는 동국대에 90-72로 승리했다. 브리검영대는 3연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스캇 프라이얼이 24점으로 맹활약했다. 동국대는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대헌이 20점, 서민수가 15점을 올렸다.
같은 조의 필리핀 아테네오 데 마닐라대는 대만 푸젠가톨릭대를 81-63으로 잡았다. 아테네오 데 마닐라대는 1승2패, 푸젠카톨릭대는 2패를 기록했다.
[허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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