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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위기의 두산, ‘최재훈 효과’로 대반격 노린다

시간2014-07-06 10:41: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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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선한 모습이다.”

두산은 위기다. 송일수 감독은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5할 회복과 4강 재진입을 선언했지만, 현실이 녹록하지 않다. 마무리 이용찬의 이탈은 실질적으로 마운드 운영에 부담을 안겼다. 또한, 주전포수 양의지가 이탈하면서 사실상 최재훈 홀로 꾸리는 안방도 여유가 없다. 이런 문제들은 돌발변수인데, 기본적으로 두산 전력상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에 버텨내는 게 쉽지는 않다.

송 감독은 5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남아있는 선수들로 이 위기를 잘 버텨내겠다”라고 했다. 4위 롯데와 승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 상황. 그래도 희망은 있다. 선발진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용찬이 빠진 불펜진도 나름의 계산이 섰다. 그 중심에 포수 최재훈이 있다. 송 감독은 “신선한 모습”이라며 최재훈의 활약을 반겼다.

▲ 최재훈의 투지, 두산을 일깨운다

최재훈은 2012년 69경기, 지난해 60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은 압권이었다. 당시 김진욱 전 감독은 최재훈을 적극적으로 중용했다. 최재훈은 투지가 넘치는 포수다. 기본적으로 블로킹에 몸을 사리지 않는다. LG와의 플레이오프서 홈 접전 도중 부상을 입은 것도 몸을 사리지 않은 결과다. 송구, 수비도 기본기가 탄탄하다.

최재훈은 지난달 1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마침내 1군에 합류했다. 재활을 완벽하게 끝냈다. 그는 지난주 두산의 휴식기 이후 사실상 홀로 안방을 꾸렸다. 4강에서 이탈하며 심리적으로 쫓길 수 있는 팀, 양의지의 이탈로 위축될 수 있는 투수들을 잘 다독이고 있다. 양의지의 공백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투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최재훈은 상대적으로 포수치고 체구가 작다. 오히려 요리조리 잘 움직이면서 투수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투수들은 마음껏 공을 뿌리며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최근 마운드가 조금씩 안정되는 것도 최재훈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마운드 안정은 두산 4강 재진입의 기본 조건이다.

▲ ‘신선하다’의 의미

송 감독은 재미있는 표현을 사용했다. ‘신선하다’고 했다. 포수 출신 송 감독은 확실히 다른 점을 느낀다. 송 감독은 “오래 쉬다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해서 체력도 여유가 있다”라면서 “양의지와는 볼배합도 다르다”라고 했다. 볼배합은 결과론이다. 그래도 상황별 기본 매뉴얼은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부분이 있다. 볼배합은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지만, 예를 들어 가장 중요한 건 투수의 당일 컨디션을 잘 살피고 주무기를 살리는 것이다.

송 감독은 “투수들을 편안하게 해준다”라고 했는데, 최재훈이 투수를 잘 살리는 볼배합을 했다는 방증이다. 최근 노경은과 크리스 볼스테드가 나란히 살아날 기미를 보여준 것도 이런 영향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 송 감독은 “노경은은 아직 본 모습의 70%다. 그래도 최재훈이 좋은 영향을 미쳤다. 리드를 잘 하려고 노력했다. 예전과는 노경은의 투구패턴이 달랐다”라고 했다.

그동안 두산 안방은 양의지 체제였다. 그런데 최재훈이 가세해 주요 투수들의 볼 배합을 바꿨다. 이런 부분이 두산 마운드를 상대하는 타자들에겐 적지 않은 혼란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투수들의 컨디션이 나쁘거나 실투가 많아지면 포수도 별 다른 도리가 없다. 4일 더스틴 니퍼트가 경기 후반 힘이 떨어져서 실점을 한 것이나, 5일 볼스테드가 6실점한 것도 그런 영향이다. 그래도 최재훈의 가세가 두산 투수들을 일깨운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인 듯하다. 두산이 현 시점에선 최재훈 효과로 대반격을 노리고 있다.

그래도 송 감독은 “양의지가 빨리 돌아와야 한다”라고 했다. 양의지는 현재 허리통증을 치료하고 있다. 송 감독은 “열흘 채운 뒤 곧바로 올릴 것”이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양의지는 완성형 포수. 최재훈보다 타격은 물론이고 큰 경기 경험도 많다. 경기를 운영하는 송 감독 입장에선 양의지와 최재훈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는 게 가장 안정감 있는 시나리오다.

[최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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