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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왕기춘(양주시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왕기춘은 6일(한국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4 몽골 그랑프리 유도 남자 81㎏급 결승전서 나가시마 게이타(일본)에 지도패배를 당했다. 왕기춘은 게이타와 지도 2개를 내준 뒤 빗당겨치기를 성공하며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또 다시 지고를 받은 뒤 경기 종료 1초전 게이타에게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을 내주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63kg급 결승전에 출전한 정다운(양주시청)은 왕준시아(중국)에 위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또한, 70kg급 황예슬(안산시청)은 첸드아유시 나란자드갈(몽골)에게 팔가로누워꺾기로 역시 한판패를 당했다. 정다운과 황예슬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기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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