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태훈(동아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훈은 5일(한국시각) 중국 쑤저우 쑤저우 스포츠센터에서 끝난 2014 월드그랑프리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전서 길레르모 아우베스(브라질)에게 11-8로 승리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차태문(한국가스공사)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황경선(고양시청)은 여자 67kg급 8강전서 아나스타샤 바리슈니코바(러시아)에게 3-9로 패배해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김휘랑(인천시청) 역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6일 현재 차동민(한국가스공사)이 남자 80kg 초과급에서 은메달, 김소희(한국체대)가 여자 49kg급서 동메달을 따낸 상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