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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세계랭킹 6위)가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크비토바는 5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 결승전서 유지니 부샤드(캐나다, 세계랭킹 13위)에게 2-0(6-3, 6-0)으로 승리했다. 크비토바는 2011년 이 대회 여자단식서 우승한 뒤 3년만에 윔블던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크비토바는 1세트를 쉽게 승리했다. 심지어 2세트는 부샤드에게 단 1게임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크비토바가 결승전을 끝내는 데는 단 55분이면 충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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