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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이 '룸메이트'에 변함없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애프터스쿨 나나, 2NE1(투애니원) 박봄, 서강준, 박민우, 송가연, 엑소(EXO) 찬열의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문어요리 대결을 펼쳤다. 박봄과 홍수현이 중심이 돼 자신의 팀을 뽑기 시작했다. 이에 박봄이 자신의 팀을 뽑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박봄의 '룸메이트' 편집 여부가 관심이 모아진 상태에서 박봄이 변함없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한 매체는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지난 2010년 필로폰류인 암페타민(Amphetamine)을 밀수입하다 적발됐다고 전해 파장이 일었다. 검찰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미국 국제운송업체 화물 항공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몰래 들여오려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서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박봄이 속해있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1일 YG 공식블로그에 대해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과 관련해 해명했다.
이후 '룸메이트'는 이렇다할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이어 박봄이 예정된 11일 녹화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일 방송에서 박봄이 편집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룸메이트' 박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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