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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과, 가수 슈의 쌍둥이 딸이 만났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았다’에서 슈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에게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맡기고 떠났다.
이날 네 쌍둥이의 만남은 화려했다. 잠에서 덜 깨 만나자마자 칭얼대더니 집이 떠나가라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특히 서언이가 라희의 물통을 빼앗자 대성통곡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슈는 “오늘 괜찮겠냐”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한편 이 가운데 라율이는 서언이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손가락을 들이대는 등 남다른 행동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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