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연주(CJ오쇼핑)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주는 6일 일본 도야마 야쓰오 골프장(파72, 6454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 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총상금6000만엔) 최종 3라운드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주는 JLPGA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1080엔(약 1억원)을 챙겼다.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한국선수들이 JLPGA서 7승을 합작했다. 안선주가 3승, 신지애 이보미 이에스더에 이어 이날 정연주가 1승씩을 거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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