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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제3차 자원봉사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인천AG 자원봉사자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고 6일 밝혔다.
자원봉사전문위원회는 자원봉사 활동가인 김길수 위원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자원봉사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그 동안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폭넓은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자원봉사자참여율 제고 방안, 대회운영인력으로서의 책임감 고취 방안 등 자원봉사 활동 및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의견을 나누고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위원들은 자원봉사자 1만 3500명 모집인원 대비 191%가 넘은 2만 6000여명의 성공적인 모집과 총 54회에 걸친 내실 있는 소양 교육 실시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이 어느 대회 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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