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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블에서 선보이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의 배우 조 샐다나가 할리우드 여전사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의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새로운 마블버스터로, 조 샐다나가 치명적 암살자이자 홍일점인 가모라로 분했다.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암살자 가모라는 많은 영화 팬들이 궁금해하는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관련된 인물로 등장,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거침없이 해낸 것은 물론, 녹색 피부의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조 샐다나가 작품 속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은 조 샐다나에 대해 "그녀가 있었기에 강인하지만 어딘가 허점이 있는 가모라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전해 마블 히어로무비를 대표하는 또 다른 여성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로 알려진 치명적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강렬한 문신이 인상적인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불멸의 근육 화초 그루트(빈 디젤), 까칠한 전략가 로켓(브래들리 쿠퍼)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조 샐다나.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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