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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f(x)(에프엑스)가 새 앨범을 공개함과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f(x)는 7일 낮 12시 정규 3집 앨범 'Red Light'(레드라이트)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레드라이트'는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총 8개 실시간 차트(오후 1시 기준)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등 일부차트에서는 전곡 줄세우기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f(x)의 독특한 스타일과 화려한 변신이 많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ed Light'를 비롯해 f(x)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됐다. 테디 라일리(Teddy Riley),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 켄지(Kenzie),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걸그룹 f(x).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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