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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의 요구르트 버전 영상이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다양한 ‘행오버’(Hangover) 패러디 영상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그 열기를 반영하듯 잇달아 공개되고 있으며 이 중 한 영상에는 실제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정하은이 직접 등장했다.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은 술이 아닌 요구르트를 마시며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에서 가무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소주병 대신 팔꿈치로 요구르트병 치기, 얼굴에 굴려 마시기, 손끝으로 뚜껑 쳐내기 등 리얼하게 소주를 대체한 요구르트의 등장이 한층 재미를 더하며 정하은, 이치훈, 이철민 등 낯익은 ‘행오버’ 출연진들의 코믹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행오버’ 출연진 정하은이 등장하는 요구르트 버전 영상.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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