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경남FC 골키퍼 김영광이 전남을 상대로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김영광은 “수원전 후 후반기 첫 경기이자 원정이라 선수단 모두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선수단 전체가 좋은 기운을 느끼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자마자 후배들이 먼저 다음 경기 준비를 지금부터 하자며 의욕을 불태웠다고”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김영광은 “팀의 맏형으로서 9경기 무승부를 끊고 팀이 승수를 보탤 수 있도록 몸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경남은 9일 광양에서 전남과의 원정 후 13일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갖는다.
[사진 = 경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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