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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매직아이' 이효리가 화끈한 분노 방법을 공개했다.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SBS '매직아이' 제작진은 1회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의 분노 방법을 선공개했다.
'매직아이'의 첫 코너 '선정뉴스' 1회에서 이효리는 자신이 텐미닛 분노 전문가라고 고백하며 솔직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선정 뉴스' 1회의 주제는 남도 죽이고 나도 죽이는 잘못된 분노 표현법 킬링 분노였다. 3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과 2명의 게스트 주지훈, 이광수, 그리고 '매직아이'에 새롭게 합류한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함께해 킬링 분노에 대한 토크를 펼쳤다.
MC 이효리는 "나는 텐미닛 분노 전문가였다"며 분노하는 일이 생기면 10분 동안 불 같이 분노하는 화끈한 분노 방법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톱가수로서 겪었던 그녀의 중압감을 회상하며 텐미닛 전문가였던 시절을 고백,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효리가 텐미닛 분노를 보여준 후에 주변 사람에게 어떻게 수습했는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의 발언이 너무 솔직해 같은 녹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놀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직아이'는 뉴스로 시작해 일상생활에서 애매한 일들의 선을 정하는 '선정 뉴스'와 김구라의 '숨은 얘기 찾기'로 재정비, 더욱 화끈하고 솔직해진 이야기들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매직아이'는 8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매직아이' 문소리 이효리 홍진경(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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